북제주군 서부지역인 판포권역에 6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북제주군은 1일 북제죽군 서부지역인 한경면 판포.금등.두모.신창리 일원인 판포권역이 2006년도 농림부 '2006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 기본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사회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노인회관과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멋물쌈지공원, 해녀작업장이 들어서고, 게이크볼장과 건강관리실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농촌관광시설로 해거름마을공원, 자연체험어장, 해안전망공원, 생태공원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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