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지난 19일부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사회이해과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사회이해과정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응시 후 점수가 50점 이상이 되어 한국사회이해과정(5단계)으로 배정받은 수강생과 한국어과정(초급1·2단계)을 이수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한국사회이해과정 교육은 7월19일부터 9월15일까지 주2회(화.목)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국적취득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로,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거점기관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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