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매월 선정하는 초록우산상 시상식에서, 한은미 직원에게 초록우산상을 수여했다.
초록우산상은 업무성과 위주의 포상에서 벗어나 어린이재단인으로서의 신념과 조직 화합을 위해 기여한 직원에게 포상함으로써, 재단 직원 전체가 상호간에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신나는 일터가 조성되도록 하기 위해 올해 6월 신설된 시상으로, 어린이재단 전국 60여개의 사업장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중 5명이 선정됐다.
초록우산상을 수상한 한은미 직원은 “저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훨씬 많은데, 제가 수상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린이재단인으로서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앞으로 모든 직원이 배려와 소통의 방법을 익히고, 활기있는 직장 분위기 및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초록우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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