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제주도 정책, 벤치마킹프로그램 ‘급부상’
녹색성장 제주도 정책, 벤치마킹프로그램 ‘급부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7.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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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제주에 개소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UNITAR 제주국제훈련센터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고위관료들의 관심이 높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급부상하면서 제주도의 국제기구 유치효과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UNITAR 제주국제훈련센터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국가 지방공무원, 시민단체, NGO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3회 중 2회에 걸쳐 녹색성장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워크숍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도내 환경관련 교수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정부와 제주도의 녹색성장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제주도의 한발 앞선 녹색성장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이후 정부차원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해 오고 있는 것.

지난 6월 개최한 3회 워크숍은 스마트그리드 등 현장체험을 통하여 제주도 정책에 대한 연수효과를 가일층 배가 시켰다.

이를 본 말레이시아 에너지 기술자(4명)들이 본국 정부에 보고해 말레이시아 중앙정부 에너지․녹색기술 및 수자원부 차관보 노리아니 압둘 와합 등 3명의 고위인사가 오는 13일 제주도청을 찾는다.

이들은 제주도 에너지 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이어 스마트그리드 체험관과 삼다수 공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방문자들의 행정지원에 나서고 녹색성장과 수출정책 등 도정의 현안과 비전을 홍보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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