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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민박’ 운영으로 관광객‘불편 제로’ 서비스
‘클린 민박’ 운영으로 관광객‘불편 제로’ 서비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7.0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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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박 513곳 운영실태 합동 점검

 
제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올렛길, 해안도로, 해수욕장 주변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박 513곳 대한 운영실태를 시․읍면동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점검사항은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사업을 하지 않는 경우, 농어촌민박의 규모(주택연면적 230㎡미만) 와 수동식 소화기비치, 단독 경보형 감지기 객실별 시설 여부, 민박운영자 실제 거주여부,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등록을 할 수 있는 기기가 비치됐는지 여부 등이다.

특히 올렛길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점검기간에 친절교육과 깨끗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관광객에 대한 불편제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미비 등 지적 사항은 처분 기준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제주지역 특색에 걸맞은 전통 민박과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용 민박, 게스트하우스와 체육시설이 함께 갖춰진 민박 등 민박 환경 개선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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