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남제주군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5월 첫째 주에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원불교 성산교당, JCI 제주남원, 남제주군 농민회, 천사의집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5월 둘째 주에는 '어버이 날' 행사를 모슬포 비행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을 방문하고 평소 효행심이 깊은 사람들을 선정, 모범효행자 표창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5월 20일에는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청소년 어울마당(청소년 가요제)'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제주군 사회정책 담당자는 “이처럼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 정신을 높여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성년례를 개최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등의 많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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