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70kg가 넘어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방소에서 강소라는 “몸무게가 최고 72kg까지 나간 적이 있다. 조각의 개념이 없이 1인 1닭. 1인 1 케이크를 먹었던 시절”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가 올림픽 공원 쪽에 있었는데 살이 쪄서 운동복을 입고 다녔다”며 “근처에 있던 체대 경비원 아저씨가 학생 점심시간 끝났으니까 빨리 들어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등치 큰 여학생을 보고 경비원 아저씨가 고교생이 체육대학 학생으로 착각한 것이다.
곧이어 강심장의 고정 게스트인 이특이 강소라의 과거 폭풍 식탐 시절 사진을 방송 중 공개했다.
사진 속 강소라는 지금의 모습으로 상상초차 안되는 우람한 모습이다. 얼굴도 현재의 갸름한 모습과 달리 살이 접힐 정도.
이를 본 MC 이승기는 “죄송하지만 1초 강호동 같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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