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정순식 공보감사담당관을 교육행정과장으로 승진하는 등 5급이상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조치는 이유배 도서관장 정년퇴직과 조동석 제주교육박물관장의 공로연수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정순식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육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이동하고, 한관수 시설계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한다.
또한 김보은 교육행정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신태균 총부과장이 제주교육박물과장으로, 행정에 있던 김경희 씨가 새롭게 공고감사담당관실로 이동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육현장 지원강화 및 조직의 안정성 차원에서 업무특성 및 개인의 능력 등을 최대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둬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승진자 및 신규공무원 임용 등에 대한 발령장 수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1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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