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CAP센터(소장 정원철)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동초등학교 1-3학년 13개반(390명)을 대상으로 CAP아동워크숍을 진행했다.
CAP워크숍에서는 아동권리교육(안전하게! 씩씩하게! 자유롭게), 아동폭력예방전략 소개, 호신술, 역할극(권리침해상황 재연, 성공사례 재연) 등의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진행됐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역할극 상황 재연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창문틈으로 다른 반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CAP고함소리는 특히 1학년 아동들이 흥미를 보이며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1학년 아동은 "CAP에서 공부를 하니까 재미있고 신나고 이렇게 신나는 공부는 처음이예요. 저는 CAP을 따라서 공부를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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