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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올해 5개 하나로마트 대형화 추진
농협, 올해 5개 하나로마트 대형화 추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3.09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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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는 하나로마트 점포를 대형화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한편 농축산물 취급비율도 더욱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형화가 추진되는 곳은 지난 2월에 문을 연 함덕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북제주군관내 3곳과 서귀포시.남제주군 지역 조합 각 1곳 등 모두 5개소이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하나로마트 당 규모에 따라 무상보조자금은 최고 2억원, 조합상호지원자금은 최고 5억5000만원을 특별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농협은 또 올해 농축산물 매출액 20%를 비롯해 전체매출액을 10% 성장시키는 한편 농축산물 취급비율은 58%이상 끌어올려 다른 유통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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