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장애인역도대회 데드리프트 -62kg급 3위 입상
장애인역도대회에 첫 출전한 고상원 선수(제주영송학교, 고 1)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고상원은 지난 11~12일 이틀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인 역도선수권대회 지적장애 데드리프트 경기 -62kg급에 출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상원은 3차시기에서 95kg을 들어올리며 3위에 입상했다.
또한 -86kg급에 출전한 전세웅 선수(제주영송학교, 고3)는 메달권엔 진입하지 못했으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씨름선수로 활약하다 역도로 전향,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다.
이들이 좋은 활약을 보임에 따라 오는 10월 열릴 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2명, 임원 2명 총 4명을 파견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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