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최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야간보호 아동 17명에게 배려심과 나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나눔교육은 나눔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눔의 뜻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되새겼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실시하는‘찾아가는 나눔교육’은 2009년 6월부터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자 시작됐으며, 교사와 아동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는 어린이집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755-9810)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