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중앙지점(지점장 오성현)은 오늘 11시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가롤로의 집’ 지체장애우들을 초청, ‘장애우와 함께하는 금융체험현장’을 개최한다.

이날 체험현장은 장애우들이 직접 자동화기기를 조작하고 창구에서 예금인출을 위한 청구성 작성, 순번 대기에서 통장 만들기까지 등 평소 직접 하기 어려웠던 금융 업무를 체험하고 제주농협중앙지점 직원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준비하는 농협중앙회 제주중앙지점 관계자는 “ 평소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원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