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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선흘1리.남제주군 삼달2리 범죄없는 마을
북제주군 선흘1리.남제주군 삼달2리 범죄없는 마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4.24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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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 25일 법의 날 기념' 범죄없는 마을' 시상

올해 범죄없는 마을에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1리와 남제주군 성산읍 삼달2리가 선정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24일 '제43회 법의 날(25일)'을 맞아 이들 마을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25일 제주지검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준범죄없는 마을에는 제주시 외도2동 연대마을,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2리, 남제주군 남원읍 한남리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제주도지사와 검사장 표창과 함께 범죄없는 마을에는 5000만원이, 준범죄없는 마을에는 2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이들 마을 유공자 가운데 김성만씨(43.선흘1리)는 범죄없는 마을을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채승렬(57.삼달2리).김현준(63.연대마을).양치선(58.어음2리).현영철씨(44.한남리)씨는 도지사와 검사장 공동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지검은 이와함께 이날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 학생과 교사, 보호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검찰과 법원 청사를 견학시킨 뒤 검사.수사관들과 오찬을 겸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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