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승아(28)가 MBC TV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촬영차 들른 남태평양 사이판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사이판 해변과 리조트 풀 등을 배경 삼아 시원한 비치 룩으로 패션화보를 방불케 하는 장면들을 연출했다.
'몽땅 내사랑' 해외 녹화는 극중 우등생학원이 올해의학원으로 선정되자 강사들이 해외여행을 보내달라고 요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 원장은 김 집사의 아이디어로 해외여행이 경품으로 걸린 화목한 대가족 사연 공모전에 강사들과 은희네 가족까지 모두 다 한 가족이라고 거짓 응모, 1등으로 선정됐다.
윤승아는 "모처럼 탁 트인 곳에서 촬영도 하고 휴식도 취해 즐거웠다. 몽땅내사랑 식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방송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몽땅 내사랑' 사이판 특집편은 3, 6일에 방송된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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