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마을청년회(회장 고영진)는 2011년 5월 29일 회원 20여명이 중문향토오일시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제주올레 관광객 및 외국인이 중문향토오일시장을 찾는 일이 많아 중문마을청년회에서 매월 1회씩 오일시장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회원들은 오일시장내 바닥 물청소, 하수구 오물수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나섰을 뿐만아니라, 여름철 풍수해 및 재난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및 취약지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고영진 청년회장은 “중문향토오일시장에는 64개 점포가 입주해 지역주민, 관광객 및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재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좋은 이미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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