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병원에서 최근 도입된 최첨단 3.0테슬라 MRI와 128채널 MD-CT가동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의료장비는 초고속 촬영과 고해상도 영상으로 움직이는 심장의 관상동맥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MRI 촬영공간이 70Cm이상 넓은 것이 특징이다. 소음이 적어 편안한 검사를 할 수 있다.
최첨단 MRI와 CT 등은 국비 18억원 도비 23억5000만원 등 총 41억5000만원을 투입해 독일에서 수입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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