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 입건된 7명 석방..1명 조사
업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 입건된 7명 석방..1명 조사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5.20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업무집행 방해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강정마을 주민과 시민사회단체들 대부분이 풀려났으나 1명은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9시경 시민운동가 최성희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이 풀려났다.

최씨는 지난달에 같은 혐의로 연행된 전력이 있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경찰의 전언이다.

지난 19일 오전 강정 해군기지 공사현장인 구럼비 해안에서 공사를 진입하는 시공사 측과 이를 저지하는 강정주민들과 대규모 충돌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8시30분경 건설사측 대표 9시경에 텐트 철거하겠다고 통보한 뒤 10여분 뒤 경찰병력 160명이 참관한 상황에서 건설사측 인부들이 텐트앞쪽 현수막과 텐트 철거를 진행했다.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충돌하자 경찰은 1차로 고권일 강정마을 반대 대책위원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한 뒤 전진택 목사와 마을주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7명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