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JDC, 2011년 첫 'JDC 임신-육아 아카데미' 개최
JDC, 2011년 첫 'JDC 임신-육아 아카데미'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1.05.17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DC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변정일)가 운영하고 있는 JDC지정면세점(단장 임승재)은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국제공항화물청사 JDC면세점 교육실에서 남양유업의 협찬으로 2011년도 첫 “JDC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들어 첫 번째인 “JDC 임신 육아 아카데미”는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JDC임직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이순미(강남대학교 입학사정관인 교수) 씨가 “아이와 부모와의 애착 관계 및 태교의 중요성”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

JDC측에 의하면 지난 2006년 4월부터 모성보호위원회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임신과 출산 후에도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했었다.

▲ 임산부들에게 열강을 하고 있는 이순미 교수
그러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0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또한 JDC면세점에서는 올해 하반기 9월, 11월에도 "JDC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승재 JDC면세점 단장은 교육 직전 인사말을 통해 “육아 문제는 더는 각 가정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국가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할 공적인 문제”라며 “좋은 정책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자녀가 외롭지 않게 최소 둘, 셋은 낳아 키우는 것이 어느 육아 방법 못지않게 좋은 효과가 있다.”라며 출산과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JDC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인정한 가족친화 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다 하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그리고 함께하는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성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