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가 세계7재자연경관선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노조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제주도가 반드시 7대 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기존 유네스코 3관왕 달성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브랜드 인지도 자체는 아직도 미약하다는 것이 노조의 판단이다.
노조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시 우리나라 국격은 물론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이미 제주도 역사이례 처음으로 정부와 정당을 초원한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16개 시도 노조와 연대해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와 해외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120만 내외 도민과 5000만 국민도 함게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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