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의료기관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제주대학교병원, 의료기관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4.2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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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일 중.소병원 의료기관평가 발표

제주대학교병원이 20일 의료기관평가에서 중소병원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로써 제주대학교병원은 2001년 11월 1일 지방공사 제주의료원을 인수해 대학병원으로 전환한지 4년만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의료기관평가 중 중소병원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개가를 올렸다.

이날 발표한 평가결과 제주대학교병원은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감염관리, 시설관리, 안전관리 등 18개 평가항목 중 12개 항목에서 A등급으로 분류되어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특히 진료체계와 시설관리, 안전관리, 수술관리체계, 검사부문에는 만점을 받았다.

나머지 6개 항목인 인력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응급, 방사선검사, 중환자, 모성과 신생아 부문은 B등급인 양호등급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인력관리 부문에서는 간호사, 의무기록사, 의료기사들에 대한 직원연수 시간이 타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응급환자의 도외병원 이송시 항공편 및 기타여건으로 대기시간이 길어 평가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평가 결과 발표 후 김상림 제주대학교병원 원장은 "미진한 부분은 물론이고 최고의 평가를 받은 부문에 대해서도 전 교직원이 끊임없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만하지 않고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9개 종합병원에 대한 의료기관평가를 진행해 4월 20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는데 260병상 이상 400병상 이하의 중소병원 43가운데 중에서 제주대학교병원을 대구보훈병원, 원광대산본병원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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