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올해들어 가장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시30분 현재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에 황사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제주도(고산) 미세먼지 농도는 422 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높다.
이번 황사는 내일(2일) 낮부터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황사주의보가 발효됐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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