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민 중의 하나는 비만이라 할 수 있는데, 다른 곳들의 살은 비교적 잘 빠지는 반면 복부 부위는 잘 빠지지 않아 복부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복부비만은 구부려 앉아 있는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사람들의 경우 복부에 지방이 쉽게 쌓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쉽게 생길 수 있다. 또한 최근의 남성들의 과다한 음주도 내장비만을 야기시켜 결국 복부비만을 생기게 한다.

직장에 다니는 A씨는 팔다리가 가늘어 얼핏 보기에는 날씬한 것 같지만 사실 유난히 뱃살만 나온 체형으로 고민이다.

흔히 '마른 비만'이라고 표현하는 체형인데, 이러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흔히 속살이 쪘다고도 하는데, 여기서 속살이 의미하는 것은 두 가지라 할 수 있다.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숨겨진 살이라는 뜻과 몸 속 깊은 곳에 찐 살이라는 두 가지 뜻이다.

이렇게 살이 찐 사람들은 주위에서나 본인 자신도 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히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아디포 고주파 지방융해술은 지방 세포층의 심부 온도 상승을 일으켜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효과적인 지방 연소와 배출을 도와 피하지방층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의 연소를 유도하여 체형교정을 돕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술이다.

아디포 시술의 원리는 우선 피부에 접촉된 도자를 중심으로 활발한 전자충돌을 유도, 피부조직의 온도를 높여 피하지방을 녹이고 혈액순환을 활성화 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든다.

그 후 2차적으로 피부 깊은 곳에서 생체에너지가 생성되어 단단하게 엉킨 지방덩어리를 융해 시키면, 융해된 지방덩어리는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이로 인해 내장지방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인체 내 포화지방이 융해되는 온도인 41도의 열을 침투시켜 지방세포간의 결합을 느슨하게 한 뒤 연소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몸 내부의 온도가 0.5℃ 상승할 때마다 BMR (기초대사율)은 7%정도 증가하므로, 몸 내부의 온도를 4℃정도 상승시키면 BMR이 50%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시술의 장점은 체내에 바늘이나 호스를 삽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는 방식이므로 자국이나 흔적이 거의 없다.

시술을 받을 때는 열감만 느껴질 뿐 통증은 거의 없으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색소 침착이나 시술 흔적, 급격한 사이즈 감소로 인한 피부 늘어짐이 거의 없다. 또한 멍이나 부종 등 생활의 불편함이 거의 없으며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거의 없는 시술이다.

아디포 고주파 지방융해술의 시술 부위와 대상은 복부, 허벅지, 팔, 힙업 시술 등 거의 모든 부위에 시술 가능하며 주사바늘을 이용한 시술에 거부감이 있는 분, 피부 탄력이 저하된 분에게 권할 수 있다.

튼살이 있는 부위의 셀룰라이트 감소를 원하는 사람, 힙과 허벅지 경계 부위의 지방 과다와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해 힙의 처짐이 있는 사람, 지방 흡입 후 매끄럽지 않은 울퉁불퉁한 부위를 가진 사람에게도 좋다.

시술의 간격은 3~5일 간격이 적당하며 적어도 5회 이상 꾸준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PPC 주사요법이나 메조치료, 카복시 등의 치료를 병합하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소 부위의 급성이나 만성의 통증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언제나 준비는 시기에 맞춰서 미리 미리 해야 효과도 좋고 무리가 없다. 아디포 고주파지방융해술로 여름 대비 시술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좋으며 올 여름에도 두툼한 뱃살을 유지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관심과 선택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더욱이 복부비만으로 고생해 왔던 사람들은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의 감소까지 이룰 수 있어 효과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체형을 가질 수가 있다.

조그마한 노력이 큰 결실을 가져다 줄 때가 있다. 올 여름 아디포 고주파 지방융해술을 통해 자신있는 몸매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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