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계절 주․야간 휴식과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원에 시설된 낡은 음수대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삼무공원과 어린이공원(8곳)에서 이뤄진 음수대 리모델링은 사업비 4400만원이 투입됐다.
삼무공원의 음수대는 공원이미지에 걸맞게 물허벅과 정낭을 형상화했다.
제주시는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어린이 공원 127곳, 근린공원 58곳에 설치된 놀이․편익시설물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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