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구호 ‘챌린지 7대 경관, 빅토리 제주체육’으로 설정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에서 열리는 제45회 도민체육대회의 시동이 걸렸다.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창후 시장 주재로 도민체전 보고회를 열고, 대회구호 등을 확정지었다.
올해 대회 구호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주력하고 있는만큼 ‘챌린지 7대 경관, 빅토리 제주체육’으로 설정했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고, 도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남은 한달간 경기장 보수작업, 장애인 화장실 보수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경기종목은 56개 종목으로, 1만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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