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코스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의 화장실이 더욱 깨끗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레코스 등 관광지, 상가·주민등 공동이용이 많은 곳에 행정시 자체예산을 들여 화장실 리모델링, 개보수 또는 신축사업을 시행하고 부분보수 대상은 도에서 지원해 정비하기로 했다.
행정시 자체 예산은 16곳의 화장실에 2억6000만원이 투입되고, 부분 보수 대상 화장실엔 65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제주 도내 공중화장실은 모두 414곳(공원 56개소, 관광지 88개소, 문화재 13개소, 시장 21개소, 해수욕장 34개소 체육시설 37개소, 기타 165개소)으로, 매년 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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