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어머니봉사단, 창암재활원서 자원봉사
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원장 김용국)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건협제주봉사단 21명은 지난 24일 증중장애인 시설인 창암재활원을 찾아 무료건강검진과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무료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고, 이번 자원봉사에서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건협제주봉사단이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 재활원생 64명을 대상으로 소변, 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등 30여가지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재활원 밖에 노후되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놀이터 철거작업과 봉사단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기저귀 등 소모품 전달식도 가졌다.
신향식 봉사단장은 “매해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계획해 일회성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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