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당국이 매주토요일을 ‘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하는 등 구제역 파동에 따른 청정화 운동을 조기로 달성하도록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도내 모든 축산단체 및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총체적인 ‘청정축산 운동’을 3월31일부터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운동’은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업계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해 청소·소독 등 청정운동 실천의지 높이기 위함이다.
청정축산 결의 및 자정 다짐과 함께 매주 토요일을 ‘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산업 청정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오는 23일에는 행정기관 및 생산자단체, 전 축산농가가 참여한「전도 일제소독의 날」을 실시한다.
축산업 청정화 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우수농가와 지역사례를 발굴하고 포상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키로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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