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인 남문기씨(58)가 21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도는 남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제주도의 위상을 높이는 건 물론,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에 따른 국내외 투표참여를 끌어올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문기 총회장은 뉴스타그룹 회장으로, 해외동포 700만명을 이끄는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관광, 문화, 스포츠 분야 등 2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 운영중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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