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연락이 끊겼던 센다이 지역 1세대 재외도민 안전이 추가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센다이 도민회는 이날 추가로 1세대의 안전을 전화통화로 확인했으며, 나머지 미확인 5세대에 대해서도 전화통화 시도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작업을 할 것임을 알려왔다.
18일 현재 기준 샌다이 도민회원 현황은 54세대(250여명) 중 안전이 확인된 세대는 49세대다. 미확인 세대는 5세대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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