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로 상가․ 제주일보 북쪽 공영주차장 3곳
제주시는 칠성로 상가 주변과 제주일보 북쪽 공영주차장 3곳을 4월1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료화하는 공영주차장은 칠성로 상가주변 2곳 30면(14면, 16면) 과 제주일보 북쪽 주차장 81면이다.
유료화 이유로 제주시는 칠성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으나 인근 주민 과일반인들이 장기 주차로 주차회전율이 정체됨에 따라 상가 이용자들이 주차에 어려움이 많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일보 북쪽 주차장 역시 주변 주차난이 심각함에도 장시간 주차로 여러사람이 공영주차장을 이용 못해 주변 상가 활성화와 주차율을 높이기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게 제주시의 설명이다.
이번 유료화하는 주차장 운영일은 주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단, 토․일요일 과 국․공휴일은 무료개방)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500원, 이후 초과 30분에 500원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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