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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사고조사 거점파출소 '호응 굿~'
서귀포시 교통사고조사 거점파출소 '호응 굿~'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3.1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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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된 서귀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 거점파출소가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경찰서(서장 강대일)는 교통사고조사 행정개선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교통사고조사 거점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귀포지역 사고관련자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할 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서귀포경찰서는 이 같은 주민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 매주 1회 동서지역 파출소(東-표선파출소, 西-대정파출소)로 교통조사관이 찾아가는 교통사고조사 행정으로 개선했다.

개선 직후 서귀포시 사고 관련자들은 "조사관이 주거지에서 가까운 파출소를 방문해 조사를 받게대 시간이 절약되고 편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4일부터 교통사고조사 거점파출소가 최초로 시행된 이후 3주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의자신문조서 수리 등 사고관련자 조사를 20여명 실시했고, 현장조사 및 탐문수사 등 29회를 실시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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