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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혼다 클래식 3R 공동 2위 복귀
양용은, 혼다 클래식 3R 공동 2위 복귀
  • 미디어제주
  • 승인 2011.03.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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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39)이 2년 전의 영광을 다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양용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 공동 2위가 됐다.

공동 2위로 이 대회를 시작했던 양용은은 2라운드에 공동 8위로 미끄러졌지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고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제리 켈리(45·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한 양용은은 선두인 로리 사바티니(35·남아공)를 5타 차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라운드에 버디와 보기를 1개씩을 기록한 양용은은 후반라운드 들어서도 4개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숨을 골랐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양용은은 17번과 18번 홀의 연속 버디를 잡는 상승세를 앞세워 공동 2위로 복귀했다.

단독선두였던 카일 스탠리(24·미국)가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 단독 5위로 밀려나는 사이 사바티니는 4타를 줄이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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