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교육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개편된 홈페이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정보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홈페이지 이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글자크기 조정기능, 음성기능 등을 개선했다.
홈페이지에서 유통되는 개인정보의 암호화 통신기능 제공, 공공아이핀(공공 I-PIN) 적용 확대 등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웹 표준을 적용해 익스플로러 외에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시켰다.
도교육청은 “향후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해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정보 제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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