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은 바람이 약하고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최저기온은 춥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평년기온이 회복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동반도부긴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한때 구름이 많이 낀다.

제주도산간지역에는 오전에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서해안에 중심을 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등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의 풍낭특보는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물결이 높은 구역도 있으니 조업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은 각벽한 주의가 요망된다.

해상에서는 오늘과 내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에 유의해야 된다.

김진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