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10일 대학 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2월과 8월 졸업자 2188명을 대상으로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60.9%인 1231명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취업자 가운데 정규직은 813명(66.0%), 비정규직은 418명(34.0%)으로 나타났다.
또 진학과 군입대를 제외한 취업대상자 중 32.4%(709명)는 취업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 됐으며 단과대학 중 의과대학이 95.8%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학과 중에서는 간호학과가 100% 취업률을 보였다.
직장 종류별 취업률은 사기업이 4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육서비스업 16.4%, 공무원 10.0%, 공기업 9.8%,
기타 9.8%, 농.수.축산업 2.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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