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 70대 남성이 숨졌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29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변모(76)씨의 자택에서 불이 난 것을, 변씨의 부인 이모(70.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건물 56m²가 전소되고 변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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