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26년간의 서귀포소방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아 한권의 책(서귀포소방 백서)으로 발간해 화제다.

서귀포소방 26년의 역사를 재조명해 과거의 값진 교훈을 오늘의 소방행정에 접목, 앞으로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주민에게 열린 소방행정 구현에 앞장서고자 시작된 이번 소방백서는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소방의 역사, 소방 현장활동 현황 및 예방활동, 주요업무 추진성과, 주민 자율적 방재의식 고취운동, 향후 2만불 시대를 향한 소방행정의 미래, 비전 등 서귀포 소방의 그간 발전사와 향후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 하였다.

특히 이번 백서의 내용 중 ‘주민만족을 지향하는 소방혁신’ 분야 에서는 그간 서귀포소방서 혁신 추진성과, 추진상 문제점 및 발전방향, 향후 서귀포소방의 혁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소방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80년 개서 당시 때부터 그간 소방행정의 변천, 서귀포소방의 조직변천 등 26년간 역사 속에 수록되어 있는 과거 소방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서귀포소방백서'의 발간에 참여한 서귀포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귀포소방백서가 소방을 이해하고 소방 활동 경영분석 자료로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