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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등급 받은 종합경기장 전면 보수 추진
C등급 받은 종합경기장 전면 보수 추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2.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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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정밀안전 진단 결과 C등급이 나온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등 6개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보강작업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14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실시된 정밀안전 진단에서 모두 C등급 판정을 받은 6개 경기장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여기에 필요한 시설 사업비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아울러 2014년 전국체전에 쓰일 나머지 경기장에 대한 전수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2014년 전국체전에 필요한 경기장은 60곳으로 추산되며, 제주도는 읍면동에 흩어져 있는 경기장을 전수조사해 보수가 필요한지, 혹은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한지 여부를 따지게 된다.

4월말까지 전수조사에 들일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보수보강 내역과 소요사업비 산출을 위한 용역이다.

제주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절충 등 국비신청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오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간 연차별로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경기장 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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