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2억6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온 보편적복지의 대표사업. 2008년 9억1700만원에 이어, 2009년엔 8억7400만원, 지난해에는 10억5800만원이 지원됐다.
서귀포시는 올해 9개 사업에 3개사업을 추가해 3월부터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맞춤성장서비스와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제사정으로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 서비스’도 관심을 끄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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