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입법 최우수 의원에 이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평가한 국회의원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에서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한해동안 과학기술과 연관성을 갖고 있는 7개 상임위원회(교과위, 지경위, 보건위, 농식품위, 국토위, 환노위, 문방위) 소속 161명에 대한 입법발의와 언론보도, 국정감사 내용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김우남 의원 등 12명이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특히 김우남 의원은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남 의원은 “당연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 의정활동에서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966년 설립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단체로 407개 단체 54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현 회장은 이기준 전 서울대총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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