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제주는 21일 브라질 명문 클럽 SC인터나시오날 출신의 삥요(19)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삥요는 166cm, 68kg의 날렵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력이 강점이다.
삥요는 지난 2001년부터 인터나시오날 소속으로 390경기를 소화하면서 196골과 220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탁월한 킬러 본능을 자랑한다.
삥요는 “공격이라면 자신 있다. 경기장에서 실력을 보이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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