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해 "산.학.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토론 및 합의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의 자리에는 광주지방노동청 제주지청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4개 시.군, 5개 대학, 제주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등 도내 취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산.학.관 공동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실업 해소 대책을 공동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청년 실업 해소 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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