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 관내 소재한 해병 제91대대에서는 2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해병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산에서부터 하모해수욕장까지 해안도로변에 대하여 대대적인 영농 폐비닐 수거를 실시하였다.
○ 이번 정비는 휴일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촌 지역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안도로 주변과 농경지내, 돌담 등에 산재된 영농폐비닐 20톤을 집중 수거함으로서 대민 지역 봉사지원 최일선에 서서 최남단 청정 이미지에 제고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 또한 해병대대에서는 앞으로도 월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농경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은 물론 관내 올레코스인 제10코스 주변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과 동참하여 적극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키로 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