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교향악단, 합창단)은 오는 23일 제주대학교에여는 ‘사랑의 음악회’를 첫 무대로, 올 한해 모두 15차례 ‘순회 연주회’를 갖는다.
이에 따라 제주합창단(지휘자 이상열)은 23일 제주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당원 43명이 참여해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우리 귀에 익은 가요, 가곡, 민요 등을 중심으로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합창을 전하기로 했다.
도립 제주교향악단ㆍ합창단은 농어촌지역, 각종 보호시설, 병원 등 계층과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고른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도립제주예술단 관계자는 “올 한해 ‘찾아가는 연주회’ ‘이동 연주회’ ‘순회 연주회’를 위해 15회의 연주 계획을 수립, 정규 프로그램에 지장이 없는 한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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