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음식문화개선과 음식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시설 및 환경, 청결유지, 위생관리상태,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음식점 1000여개 업소 중 70개 업소를 지정하는 것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이행기준에 맞게 운영될 경우, 모범업속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는 한편,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과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 '모범음식점' 희망업소는 오는 4월 17일까지 북제주군청이나 한국음식업중앙회북군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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