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일본 대형 여행사 경영진 초청 팸 투어
일본의 최대 해외관광 수요시장인 도쿄와 수도권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8일 JTB 등 일본 초대형 여행사 경영진들을 초청, 제주관광을 체험케하는 홍보사업(팸 투어)을 실시했다.
'2006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도와 대한항공과 함께 제주를 거점으로 하는 한류 붐 확산의 호기를 적극 활용하고 제주.동경 직항노선 매일 취항과 연계한 제주관광상품 개발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것.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팸 투어 참가자들의 제주관광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최신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제주관광 상품개발과 홍보에 중심을 둔 인센티브사업 시행방향 설명 등을 제주관광설명회를 통해 홍보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제주관광 상품개발과 송객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2006년 3월 제주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잠정치) 2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1%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일본인 관광객은 1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4.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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