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을 당도 위주로 선별하는 광센서 선과장이 점차 늘어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감귤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4곳의 선과장에 60억원을 투자, 광센서 선과시설을 해나가기로 계획이다.
제주도는 아울러 오는 2014년까지 80곳의 선과장에 광센서 선과기를 시설하기로 했다.
감귤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은 권역별로 시설되고 있는 거점산지유통센터(APC) 이외 지역의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유통인단체의 일반 선과장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감귤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 1월말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 전문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2월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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