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단체들도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승제)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의원 정기총회 및 바르게살기의 날 선포식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엔 전국 16개 시도협의회장단 등 전국에서 350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소남 국회의원등 활동영역이 넓은 인사도 다수 참석해 지지 투표 홍보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엔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지구(총재 김동완)의 노력으로 전국 20개 지구 총재가 참여하는 ‘한국라이온스 홍보단(대표단장 김병덕)’을 출범시켜 이미 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회장 오태웅)도 지난 11일 시도 사무처장 회의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지지투표 참여를 요청했으며,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의원 총회에서 결실이 맺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등도 다음주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전국 단위의 단체 노력이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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