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16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유엔경제사회이사국 주관으로 열리는 제19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CSD-19)의 공식 중간회의 Intersessional Conference on Building Partnerships for Moving towards Zero Waste 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 여러 국가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고위급 관료 분들과 국제기구 담당자들 그리고 민간기업 CEO들과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국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폐기물 관리와 관련해 폐기물 제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국제파트너십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가 오고갈 전망이다.
김 의원은 “폐기물관리법 전부개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시스템 법제화했었다”며 “한국의 도시 중에서는 환경정책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제주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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